'패장' LG 김진 감독 "전체적으로 수비가 안됐다"

잠실실내체=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12.12 16:20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진 감독. /사진=KBL 제공





창원 LG 김진 감독이 수비 문제를 패인으로 꼽았다.


김진 감독이 이끄는 LG는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서 81-90으로 패했다.

경기 후 김진 감독은 "전체적으로 수비에 대한 부문에서 안됐던 것이 많았다. 제공권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 높이에 대한 부문이 열세이기 때문에 외곽 선수들에게 수비적인 부문에서 박스 아웃과 루즈볼을 강조했는데 잘 안됐던 것 같다. 경기 페이스를 가져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샤크 맥키식에 대해서는 "샤크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프로 경험이 적어 걱정하고 있다. 코트 밸런스라든지 흐름에 대한 부문, 패스 연결 타이밍을 좀 더 정리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