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라스', CG발 편집발 구라발"(직격인터뷰)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12.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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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차오루 /사진=임성균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MBC '라디오스타'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제작진과 MC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차오루는 23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라디오스타'를 재밌게 봐주셨다니 시청자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차오루는 지난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 자신이 소수민족 묘족 출신이라며 "희귀템(아이템)"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가나다라를 거꾸로 외우는 독특한 개인기로 이목을 끌었다. 또 MC 김구라에게 "바보야"라고 외치거나 10초만에 눈물 연기를 할 수 있다면서 "우리 아저씨 못생겨서 어떡해. 얼굴도 크고 턱도 나왔는데"라며 대성통곡해 또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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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차오루는 "그 방송을 실시간으로 봤는데 '라디오스타' PD님하고 작가님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너무 편집을 잘해주셨다. CG(컴퓨터그래픽)도 정말 재밌게 잘 해주셨다"고 말하며 웃었다.

차오루는 "방송이 재미있었던 건 CG발인 것 같다"고 웃은 뒤 "(김)구라 선배님도 제 말을 잘 받아주셔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차오루는 "앞으로도 더 큰 웃음, 해피 바이러스를 드렸으면 좋겠다. 차오루를 어디서 만나든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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