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성준, '마담앙트완' B컷..대본 연습도 달콤하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2.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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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성준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배우 한예슬과 성준이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로코 커플 탄생의 기대감을 높였다.

31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한예슬과 성준의 대본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 게임을 다룬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과 성준은 대본 삼매경에 빠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틈틈이 대본을 놓지 않고 마주서서 대사를 맞춰보거나 심도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의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사진 속 한예슬은 물오른 미모만큼이나 깊어진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푹 빠져 탐독에 몰두하고 있는 성준 역시 눈에 띈다.


실제 두 사람은 연일 이어지는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틈만 나면 대본을 읽고 또 읽는가 하면, 즉석에서 서로 호흡을 맞춰보며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기만 해도 안구를 정화시키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강추위마저 녹이는 두 사람의 뜨거운 연기 열정에 스태프들의 끝없는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두 배우의 작품을 대하는 성실한 태도와 완벽한 호흡이 촬영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이끌고 있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한시도 대본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에게 응원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의 홍진아 작가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016년 1월 22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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