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on Air] SK 최승준, 연습경기 첫 타석 홈런포 작렬

오키나와(일본)=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02.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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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승준.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 최승준이 연습경기 첫 타석에서 삼성 벨레스터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최승준은 15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투수 벨레스터의 시속 119km짜리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한편 선취점은 김강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만들어졌다. 선두타자 이명기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김성현이 유격수 땅볼로 진루타에 성공했다. 김강민이 좌익수 플라이로 이명기를 불러들였다.


경기는 1회말 현재 SK가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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