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이연복 셰프 "처음에는 쉽게 생각..너무 긴장됐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2.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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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사진=이동훈 기자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에 출연하는 셰프들이 촬영하면서 어려운 점을 밝혔다.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연복 셰프는 이 자리에서 "처음에는 세계의 많은 요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쉽게 승낙했는데 첫 촬영부터 난관이었다. 시설부터 재료까지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다"며 "그래서 시합을 할 때 너무 긴장이 됐다"고 밝혔다.

샘킴 셰프는 "사실 요리사에게 익숙한 주방이라는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쿡가대표'는 재료부터 모든 것의 위치도 다르고 낯설었다. 그래서 어려웠다"고 덧붙어 설명했다.

한편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이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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