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사진=이동훈 기자 |
그룹 엑소가 제 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1분기 앨범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차지했다.
엑소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2015년 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 1분기의 수상자가 됐다.
엑소 멤버 찬열은 "행복하다.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해당 부문의 상은 배우 윤박과 임수향이 시상했다.
한편 온오프라인 미디어 스타뉴스와 공인차트 가온차트에서 함께 개최하는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지난 2012년부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전 해 매달 음원 1위 및 분기별 음반 판매 정상을 차지한 가수(팀)들에 '올해의 가수상' 및 활발히 활약한 가수에 특별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가수들뿐 아니라 K팝 발전에 공헌한 프로듀서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에도 시상, 이들의 노력 또한 되새기고 있다.
제 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KBS 드라마, 조이, W 등 3개 채널 및 멜론을 통해 생방송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