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정지훈, 흙수저에서 백화점 지점장 금수저로 등극

정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6.03.02 23:15 / 조회 :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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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정지훈이 백화점 지점장이 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이해준(정지훈 분)은 마야(라미란 분)의 실수로 백화점 지점장과 똑같이 만들어져 지점장으로 오해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준은 백화점을 순찰하기 위해 들어왔다가 지점장 대우를 받아 당황했지만 이내 지점장 행세를 했다.

마상식(박철민 분)은 지점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당황하는 지점장이 배려심이 깊어서 그런다며 칭송했다. 이해준에게 계속 90도로 인사를 하면서 과거에 무시 받던 김영수(김인권 분)와 반대 입장이 됐다.

이해준은 "눈도 못 쳐다보네. 내가 감히 못 그런 것처럼"이라는 생각에 씁쓸해 했다.


이해준은 아내 신다혜(김민정 분)를 보고 마 부장에게 "마 부장. 내가 누구지?"라고 일부러 물었다. 마 부장은 "지점장님이십니다"라고 크게 말해 신다혜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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