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멀티히트로 타율 0.364..5G 연속안타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03.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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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AFPBBNews=뉴스1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박병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쳤다. 시범경기 타율을 0.364로 끌어올렸고 7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1회초 1사 2루에 첫 타석을 맞았다. 오리올스 선발 우발도 히메네스를 상대해 중전 안타를 뽑아냈으나 2루 주자가 3루에 멈춰 타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두 번째 타석은 1-4로 뒤진 3회초 2사 후에 찾아왔는데 좌전안타를 때려내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초에는 대타 미치 가버와 교체됐다.

한편 경기는 8회 현재 오리올스가 8-1로 크게 앞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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