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조인성' 홍태의, 이민호와 한솥밥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4.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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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의


'리틀 조인성’으로 유명한 아역배우 홍태의가 한류스타 이민호와 한솥밥을 먹는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대표 장영훈)는 7일 "홍태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를 영입할 때 안정된 연기력과 발전 가능성, 연기자로서의 노력과 인성을 중요한 덕목으로 삼는데 홍태의는 이 모든 것을 갖춘 차세대 유망주"라고 말했다.


2000년생인 홍태의는 180cm에 이르는 훤칠한 키, 우유처럼 뽀얀 피부와 귀여운 용모, 다양한 표정이 담긴 매력적 눈매가 인상적이다.

홍태의는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의 아역으로 본격 데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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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의



조인성 못지않은 수려한 외모와 연기력 덕분에 '리틀 조인성', '포스트 조인성'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KBS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과 '왕의 얼굴'에서는 오만석과 이성재의 아역으로 출연했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박기웅, '사랑후애'에서는 박시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홍태의는 출연작을 통해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에 때로는 개구쟁이 소년처럼 귀여운 미소를, 때로는 소름 끼치도록 살벌한 눈빛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에서는 '보니하니'의 하니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초통령'으로 등극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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