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조인성, 주루 플레이 중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

대전=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04.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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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한화 이글스 조인성이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 경기 중 교체됐다.


조인성은 12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9번 타자 및 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회말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조인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두산 선발 보우덴의 견제 실책이 나오면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진 이용규의 타석 때 문제가 발생했다. 이용규가 땅볼을 쳤고 그 사이 조인성이 3루로 뛰었다. 이때 조인성이 갑작스럽게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조인성은 동료들의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차일목이 조인성 대신 경기에 나섰다.

한화 관계자는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고 병원 진료여부는 상황을 지켜보고 난 뒤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4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화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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