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조범현 감독. |
kt위즈 조범현 감독이 공격을 이끌어준 중심타선 마르테-유한준-이진영을 칭찬했다.
kt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서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면서 8-3 완승을 거두면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연패 탈출의 주역은 kt의 중심타선이었다. 마르테(4타수 3안타 2타점), 유한준(4타수 3안타 1타점), 이진영(5타수 4안타 4타점)은 10안타 7타점을 합작해내면서 두산의 마운드를 폭격했다. 중심타선이 중심을 잡아주니 kt의 방망이도 덩달아 살아났다.
선발로 나선 엄상백은 4이닝 2실점으로 첫 승 도전에 실패했으나 불펜들이 남은 이닝을 잘 막아주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엄상백이 선발 투수로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 이어 등판한 홍성용이 상대팀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끊어줬다. 공격에서는 중심타선이 경기를 잘 이끌어줬고 팀이 연패 중인 상황에서 베테랑들이 좋은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어 준 것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