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세스 캅 2' 방송화면 캡처 |
'미세스 캅 2'에서 김성령과 손담비가 서 변호사 사건의 진범을 체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미세스 캅 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는 신여옥(손담비 분)이 사건의 집범으로 의심되는 가정부에게 구두를 들이 밀었다.
그리고 "왜 그랬냐"고 추궁했다. 신여옥은 "남자 신발이 있을 때는 집 안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다"며 구두의 주인이 누군지 알고 있었고, 이미 범행을 저지른 후였기 때문에 가정부가 진범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가정부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이어 등장한 고윤정(김성렬 분)이 범인으로 체포하겠다며 수갑을 들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