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옥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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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박주미, 정다빈 칭찬.."영민한 아이구나"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05.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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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옥중화'에서 박주미가 정다빈을 칭찬하고 마음에 들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2회에서 어린 옥녀(정다빈 분)는 윤원형(정준호 분)의 사주를 보세 됐다.


이날 옥녀는 윤원형의 비위를 맞춰주며 거짓으로 사주를 고했고, 이를 통해 윤원형의 눈에 들게 됐다.

정난정(박주미 분)도 옥녀를 불러다 앉히며 "대감마님께서 너처럼 영특한 아이는 처음 봤다며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난정은 "어디 내 사주풀이도 해보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옥녀는 "대감마님의 사주를 봤을 때 금과 물의 기운은 좋았지만 목과 화의 기운은 약했다"며 "오늘 마님을 만나뵙고 의문이 풀렸다"고 운을 뗐다.


옥녀는 "대감마님께서는 마님을 만나시고 부족한 기운을 찾고 대운을 잡은 것이다"고 말했다. 정난정은 크게 웃으며 "듣던대로 정말 영민한 아이구나"라며 "네가 한 사주풀이 진위가 어떻든 무슨 말을 해야 내 기분이 좋을지 훤히 아는구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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