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헥터 상대 동점 솔로포 쾅!..'시즌 5호'

광주=국재환 기자 / 입력 : 2016.05.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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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최준석(33).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33)이 동점 솔로포로 시즌 5호 홈런을 장식했다.


최준석은 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홈런은 팀이 0-1로 뒤진 2회초에 터져 나왔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KIA 선발 헥터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 2볼의 볼카운트를 만들었고, 5구째 들어온 공을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비거리 125m)를 그려냈다. 올 시즌 본인의 5호 홈런이 나온 순간이었다.

롯데는 최준석의 홈런을 앞세워 경기를 1-1 동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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