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정다빈, 전광렬에 "무예 배워서 母죽음 밝히고파"

김소희 인턴기자 / 입력 : 2016.05.07 22:5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옥중화'에서 정다빈이 전광렬에게 무예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는 옥녀(정다빈 분)는 한양에서 이름 난 술을 들고 박태수(전광렬 분)를 찾아갔다.


박태수는 술을 거절하며 "전옥서 주부가 알면 넌 큰 벌을 받게 된다. 그걸 알면서도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옥녀는 "제 꿈이 포도청 다모가 되는 것이에요. 어르신께 무예를 배우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박태수는 "난 오랜세월 지하감옥에 갇혀 있었다. 그런 나에게 무슨 무예를 배운단 말이냐"라고 말했다. 옥녀는 "체탐인이시잖아요 저 체탐인이 뭔지 알아요"라며 계속해서 무예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박태수는 "왜 포도청 다모가 되고 싶느냐"고 물었다. 이에 옥녀는 "저는 전옥서에서 태어났는데 제 어머니는 누군가에게 칼을 맞고 죽었대요. 저는 제 어머니의 이름도, 누구에게 칼을 맞고 죽었는 지도 몰라요 제가 포도청 다모가 되면 그걸 꼭 밝혀내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