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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샛별당 엔터테인먼트 |
배우 전석호가 10년 동안 만난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
9일 전석호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1일 전석호는 10년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는 "신부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석호는 연극 '인디아 블로그', '터키블루스' 등으로 대학로에서 먼저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영화 '조난자들'로 첫 영화 주연 데뷔식을 치른 뒤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하대리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한편 전석호는 올해 영화 '김선달' '루시드 드림' '가족계획'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