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결혼 후 첫 행보는 뮤지컬..나탈리 변신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5.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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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결혼 후 첫 행보로 뮤지컬을 택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박정아의 뮤지컬 '올슉업'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정아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에 화사한 미소를 더해 긍정적이고 밝은 나탈리의 성격을 한눈에 표현하고 있다. 특히 타이트한 실루엣의 원피스에도 박정아는 완벽한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정아는 ‘올슉업’에서 아버지가 운영하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면서 언젠가 자신을 구원해 줄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소녀 나탈리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오토바이를 맡기러 온 엘비스에게 한눈에 반한 후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남장까지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캐릭터로 당차고 밝은 나탈리의 이미지는 박정아와 높은 싱크로율을 더해 캐스팅 소식에서부터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5일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한 박정아는 뮤지컬 ‘올슉업’을 시작으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기존 맡아온 MBC 라디오 ‘달빛낙원’의 DJ 활동도 계속해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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