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원톱' 신태용호, 나이지리아전 선발 라인업 공개

수원월드컵경기장=국재환 기자 / 입력 : 2016.06.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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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황희찬이 나이지리아전 선봉으로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4개국 올림픽대표 축구 친선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작을 약 1시간 여 앞두고 한국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황희찬을 내세웠고 2선에 문창진, 김승준, 류승우, 이창민을 배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용우가 나서며, 포백은 왼쪽부터 심상민, 송주훈, 최규백, 이슬찬이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 골키퍼가 낀다.

이번 4개국 올림픽대표 축구 친선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치르는 실전 테스트로,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옥석을 고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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