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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2016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 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는 이날 무대를 끝으로 첫 팀 활동을 마무리 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유닛이 오는 18일 첫선을 보인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오아이 유닛은 오는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SBS MTV '더쇼' 무대에 오른다. '더쇼'는 17일~18일 '수원 K-POP 슈퍼콘서트'라는 이름으로 특집 방송을 하는데 두 번째 날 아이오아이 유닛이 무대에 오르는 것.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2016 드림콘서트를 끝으로 팀 활동을 마친 아이오아이의 첫 유닛 무대로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아이오아이 유닛 활동과 관련 궁금증을 모으는 것은 과연 어떤 멤버가 유닛 주인공이 될지 여부. 관리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유닛 멤버를 최종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5일 현재까지 원소속 회사에서 확답을 주지 않아 멤버 구성에 난항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닛 활동을 앞두고 당장 녹음 작업부터 해야 하지만 멤버 구성이 이뤄지지 않아 YMC측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후문이다.
YMC는 일단 내주 중 유닛 멤버를 밝히겠다고 한 상태. 과연 아이오아이 유닛이 멤버 구성을 순조롭게 이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지 관심을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