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중국과 계약? 사실무근..근거없는 소문"(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6.09 10:57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송중기/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송중기 측이 중국 연예기획사와 계약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9일 오전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송중기가 중국 연예기획사와 접촉, 계약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근거 없는 소문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먼저 중국의 여러 연예기획사에서 송중기와 계약을 원해 관련 문의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계약과 관련해 진행 중인 사안은 전혀 없다. 또한 송중기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기간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계약을 떠나 서로 믿고 의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쪽에서도 모르는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됐는데, 황당할 뿐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중국과 계약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소속사와 송중기는 올 하반기 일정도 조율 중에 있으며, 해외 팬미팅 일정도 잡고 있는 상태다"며 "근거 없는 소문이 더 이상 퍼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2013년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ize.co.kr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