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마르테(33, kt wiz) |
앤디 마르테(33, kt wiz)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세우는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다.
마르테는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8차전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홈런포는 팀이 3-5로 뒤진 3회말에 터져 나왔다.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마르테는 NC의 두 번째 투수 장현식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올 시즌 본인의 11호 홈런이었다.
kt는 마르테의 홈런을 앞세워 스코어를 5-5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