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 홈런' 테임즈, 승부 쐐기 박는 스리런 작렬!

수원=국재환 기자 / 입력 : 2016.06.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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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30,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30)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연타석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연이어 이호준(40)도 백투백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테임즈와 이호준은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8차전에 각각 4번 타자 겸 1루수,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때려낸 테임즈는 팀이 10-6으로 앞선 7회초 1사 1, 2루 찬스에서 kt의 엄상백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 밖을 넘어가는 장외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 홈런으로 테임즈는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곧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호준도 엄상백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내며 백투백 홈런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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