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호준(40) |
NC 다이노스 이호준(40)이 KBO리그 통산 6번째 개인 통산 3100루타를 달성했다.
이호준은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8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기록한 이호준은 네 번째 타석까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섯 번째 타석에서 kt의 엄상백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고, 3100루타 고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