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연승' 김경문 감독 "선수들이 요소요소에서 잘 해줬다"

수원=국재환 기자 / 입력 : 2016.06.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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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연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가운데)





15연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15연승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8차전에서 5홈런 14타점을 합작한 나성범, 테임즈, 이호준, 박석민 4인조의 활약을 앞세워 15-7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15연승과 함께 41승 1무 19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 정수민이 초반에 좋지 않아 일찍 교체를 했고, 고전이 예상됐지만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요소요소에서 잘 해줬다. 또 타선이 돌아가며 잘 쳐준 덕분에 뜻하지 않은 연승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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