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사진=스타뉴스 |
배우 김성민의 유가족이 언론 브리핑에 참석하지 않는다.
서울 성모병원 관계자는 26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성민의 유가족은 이날 진행되는 언론 브리핑에 참석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뇌사 판정 및 장기 기증 관련 브리핑을 열지만 유가족이 참석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4일 자살을 기도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어 김성민은 지난 25일 1차 뇌사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결국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울 성모병원 측은 이날 오후 1시 김성민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