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혜란 "요즘 음원 순위 진입조차 어려운 것 같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6.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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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혜란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유진 은지 유나 혜란 하윤) 멤버 혜란이 가수로서 요즘 음원 차트에서 성적을 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혜란은 28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3번째 미니앨범 '하이 힐' 쇼케이스에서 "예전에 비해 요즘은 음원 차트 실시간 차트에 순위를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차트에 진입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혜란은 "4개월 전 '변했어'로 활동했을 때는 그래도 지금과는 분위기가 달랐던 것 같고 음악방송에서의 분위기도 많이 다른 느낌을 받는다"며 "이번 '하이힐' 활동은 욕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하며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혜란은 "얼마 전 동료들과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저 욕심을 버리고 하니 다 이길 정도"라고 웃으며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하이힐'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동명 타이틀 곡 '하이힐'은 용감한 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 차쿤, 브레이브 소속 JS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 룩 댄스를 기반으로 둔 팝 넘버로서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경쾌한 리듬과 훅에 반복되는 브라스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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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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