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소현·김숙·박나래·차오루, 직접 악플 읽기..폭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6.29 10:0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티저 영상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 4인방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가 직접 자신을 향한 악플을 읽었다.

29일 '비디오스타'측은 네 명의 MC가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직접 읽는 티저영상을 공개 했다.


먼저 차오루는 첫 주자로 나서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차분히 읽었다. 차오루는 "낄 사이즈가 아닌데"라는 악플에 "낄 사이즈인데?"라고 답했다. 이어 "발음도 안 좋은데 진행을 어떻게 한다는 거지"라는 말에 "잘(진행하겠다)"이라고 짧고 쿨하게 대응했다.

맏언니 박소현은 "안봐, 안봐, 안봐, 안봐"라며 악플에 아무 말 없이 머리를 긁적이며 민망해 했다. 김숙은 "김숙, 박나래 똑같이 생겼다"는 악플에 "나래가 나랑 똑같이 고쳤다, 성형해서 왜 내 얼굴로 왔냐"라며 억울해 했다.

끝으로 박나래는 "박나래 솔직히 안 웃김", "입조심해"등의 악플에 "와서 직접 욕 한번 들어봐"라고 걸쭉한 욕을 내뱉으며 사이다 같은 마무리를 선사했다.


'악플읽기' 티저가 공개되자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의 유쾌한 시너지와 독설 입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의 여자판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대담하고 직설적인 토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중 첫 방송 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