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3호' 이호준, 이현호 상대 달아나는 스리런 폭발!

잠실=국재환 기자 / 입력 : 2016.06.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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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호준(40)





NC 다이노스 베테랑 타자 이호준(40)이 시즌 13호 홈런을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호준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8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홈런포는 팀이 4-1로 앞선 6회초에 터져 나왔다. 1사 1,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호준은 두산의 세 번째 투수 이현호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올 시즌 본인의 13호 홈런이 나온 순간이었다.

이호준의 홈런포를 앞세운 NC는 스코어를 4-1에서 7-1까지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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