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에 고백..귀여운 집착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06.29 22: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운빨로맨스'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류준열이 황정음에게 고백하며 모두를 설레게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김희원 제작 화이브라더스 C&M)에서 제수호(류준열 분)는 심보늬(황정음 분)에게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심보늬는 동생인 심보라(김지민 역)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제수호에게 "한번만 더 부적이 되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아직도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는 혼자 가면 혹시나 동생이 잘못될까 두려워 제수호와의 동행으로 호랑이띠의 기운을 빌렸다.

깨어난 심보라에게 제수호는 "나는 언니가 좋아하는 남자다, 언니가 동생 살리려고 많이 애썼다"며 "그러니 어서 일어나서 언니한테 얘기도 좀 해줘라, 좋은 사람 있으면 실컷 좋아하라고"라고 말했다. 이런 제수호의 간접 고백에 심보늬의 입가엔 웃음이 가득했다.

병원 밖을 나와서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이미 답은 정해졌다, 마음속에 있는 답을 찾으면 나한테 그냥 와"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제수호는 하루종일 심보늬에게 마음을 표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 제수호는 사무실에서 야근하는 심보늬에게 "아직도 답 못 찾았어요? 답은 정해져있는데"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불타오르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심보늬는 "말씀드렸잖아요, 노라고"라고 말했지만, 제수호는 "땡 틀렸습니다, 오케이 기다릴게요"라고 귀엽게 말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제수호의 심보늬를 향한 마음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제수호는 한설희(이청아 분)와 만나 밥을 먹었다. 제수호는 식사 중에 직원에게 음식을 포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수호는 한설희에게 "지금 보늬씨가 야근하고 있어서, 갖다 주려고"라고 말하며 애틋한 사랑을 표현해 한설희의 질투를 자극하기도 했다.

제수호의 '심보늬에 대한 애틋함'이 눈길을 끌었다.
기자 프로필
한아름 | hans9@mtstarnews.com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아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