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성욱, 두산 유희관 상대 연타석 홈런 작렬

창원=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07.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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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NC 다이노스 김성욱이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면서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김성욱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2번 타자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성욱은 1-1로 맞선 3회말 무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유희관과의 승부에서 초구 볼을 골라낸 김성욱은 2구째 공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성욱의 활약은 계속됐다. 3-2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또 다른 홈런을 생산했다. 김성욱은 유희관의 초구 커브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덕분에 NC는 4-2로 달아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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