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이 2년 연속으로 매진됐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2016년 올스타전이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2년 연속으로 올스타전이 매진됐다.
KBO는 16일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이 1만 6300명 사전예매로 매진됐다. 지난해 수원에서 열린 올스타전 이후 2년 연속 매진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KBO 리그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돔구장에서 열렸다. 덕분에 비가 오는 날씨에도 올스타전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 기상 정보에 관심을 둘 이유가 없었던 셈이다.
그리고 올스타전이 열린 고척스카이돔이 꽉 들어찼다. '별들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야구팬들이 모였다. 지난해 수원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이어 2년 연속 매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