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 사진제공=앳스타일 |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의 엘이 7년차 아이돌 징크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2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앳스타일 8월호 화보를 촬영한 엘의 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피니트 엘 / 사진제공=앳스타일 |
엘은 "요즘 7년 차 아이돌들이 탈퇴, 해체 등 안 좋은 일을 많이 겪고 있다. 인피니트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이 주제에 대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인피니트는 아직도 건재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엘은 "우리는 서로 대화를 많이 할 뿐만 아니라 고민도, 걱정도, 행복도 함께 나눈다"라며 끈끈한 우정의 비결을 밝혔다.
인피니트 엘 / 사진제공=앳스타일 |
엘은 인피니트 엘이 아닌 배우 김명수로 살며 느끼는 연기돌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연기에 서툴렀던 예전의 모습만 떠올리시는 것 같아 아쉽다. 저도 처음부터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그래도 꾸준히 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며 웃었다.
오랜만에 인피니트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엘은 "공백기가 꽤 길었기에 더 설렌다. 콘서트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