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존박 "여사친의 고백?..울렁거리고 소름 돋을 듯"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22 13: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존박이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의 고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에릭남과 존박이 출연했다.


이날 존박과 에릭남은 각각 최근에 발표한 신곡을 청취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존박은 이날 2년 만에 발표한 신곡 '네 생각'을 에릭남은 '못 참겠어'를 각각 들려줬다.

오디션 출신 가수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존박과 에릭남은 이날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이날 '여사친'를 좋아하게 된 남자의 사연을 듣고 해결해 줬다.


최화정은 존박과 에릭남에게 "두 사람은 진짜 '여사친'이 고백하면 어떨 것 같으냐"라고 물었다.

이에 에릭남은 "'한번 만나보면 어땠을까?' 생각해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래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존박은 "진짜 처음부터 여자로 느끼지 않고, 여사친으로 생각했던 친구가 그렇게 한다면 이상할 것 같다"라며 "소름이 돋고 울렁거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에릭남도 "맞다"라고 공감했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