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김우빈·배수지·임주환·임주은 사각관계 예고..긴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7.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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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IHQ


'함부로 애틋하게'가 김우빈, 배수지 그리고 임주환과 임주은의 사각관계를 예고했다.

26일 오후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제작 삼화네트웍스 IHQ) 측은 극중 최지태(임주환 분), 윤정은(임주은 분)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방송분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앞에서 노을(배수지 분)의 손을 놓아버렸던 최지태가 다시 노을에게 나타나는가 하면, 윤정은은 노을의 손을 잡고 있는 최지태의 사진을 보면서 서늘한 표정을 지어내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최지태와 윤전은은 약혼자끼리의 데이트가 아닌, 분노의 '와인 세례'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공개된 사진에서 최지태와 윤정은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

최지태 앞에 마주 앉아 있던 윤정은은 최지태 옆자리로 자리를 옮기고 난 후 갑작스레 최지태에게 와인을 끼얹는다. 분노한 윤정은과는 달리 무덤덤한 표정으로 얼굴과 옷의 와인을 닦아내는 최지태의 모습이 담기면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7회(7월 27일)부터는 임주환과 임주은이 본격적으로 가세, 김우빈과 배수지와 함께 사각 관계를 이끌며 드라마에 팽팽하고 쫄깃한 긴장감을 안겨줄 예정"이라며 "약혼 관계인 두 사람이 서늘한 장면을 연출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27일 본 방송을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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