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문화창고, MYM엔터테인먼트 |
전지현, 이민호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해외 촬영을 위해 팔라우, 스페인으로 떠난다.
12일 오후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관계자는 "전지현, 이민호가 이달 말 팔라우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팔라우 촬영을 마친 후 9월에는 스페인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 해외 촬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인어이야기 기록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전지현, 이민호 외에 문소리, 신혜선 등이 출연한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11월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