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손예진 /사진=김창현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영화 '덕혜옹주' 무대인사 도중 무릎 주위를 크게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15일 관계자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14일 진행된 영화 '덕혜옹주'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넘어져 무릎을 크게 다쳤다. 손예진은 무릎 주위가 심하게 찢어져 이후 병원에서 10바늘 이상 꿰매는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손예진은 크게 개의치 않고 남은 무대인사 일정을 마쳤다는 후문. 관계자는 "부상이 매우 크지는 않지만 상처가 좀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손예진은 지난 3일 개봉해 누적 354만 9282명을 동원한 '덕혜옹주'의 타이틀 롤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덕혜옹주'는 조선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을 극화한 영화. 타이틀롤인 손예진이 직접 10억원을 투자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