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인순이부터 여자친구까지..2016 DMZ 평화콘서트 성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8.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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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인순이부터 여자친구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가수들이 DMZ(비무장지대)에서 평화를 외쳤다.

2016 DMZ 평화콘서트가 15일 오후 MBC를 통해 방송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인순이를 필두로 씨스타. 백지영, B1A4, 장미여관, 김태우, 여자친구, 비투비, B.A.P, 성악가 김동규, 팝페라가수 임형주 등 초 16개 팀 및 가수들이 출연했다.


진행은 김정근 아나운서와 EXID 멤버 하니가 맡았다.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이어졌다.

첫 무대는 경기도립무용단의 무용으로 꾸며졌다. 이후 송소희가 힘 있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그 뒤를 이어 김태우, 비투비 등이 넘겨받았다. 임형주는 '아리랑'과 '위키드' 무대를 선사하며 감동을 전했다.


2016 DMZ 평화콘서트는 장미여관과 인순이를 끝으로 '붉은 노을' 무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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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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