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TV' 新 코미디 장르 개척…믿고 보는 김병만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8.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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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 LIVE '병만TV' 방송화면 캡처


'병만TV'가 수중 사이클 경기 등의 영상을 공개하며 익스트림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17일 정오 '병만TV 익스트림 코미디' 영상이 V LIVE 병만TV 을 통해 공개됐다. 병만TV는 SM C&C와 tvN go가 공동으로 제작한 색다른 장르의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김병만과 노우진이 선보인 첫 종목은 수중 프리사이클이었다. 물 속에 있는 트랙을 정해진 룰 없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돌아 결승선 통과하면 승리하는 것이 규칙이다.

노우진은 산소통을 착용한 반면 김병만은 산소통 착용하지 않아 무게를 가볍게 해 출발했다. 그러나 김병만이 중간에서 산소를 보충하는 동안 노우진이 앞질러 갔다. 이를 본 김병만은 노우진의 자전거 뒷바퀴를 들어올리는가 하면 뒤에 매달리고 자전거를 빼앗아 타는 등의 모습을 연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시 김병만이 산소를 보충하는 틈을 타 노우진은 이번엔 자전거를 들고 달리며 역전을 꾀했다. 이에 김병만은 뒤쫓아오는 그를 발판 삼아 밀어내며 결승선을 통과해 승리했다.


병만TV는 이밖에도 수중 레슬링, 수중 펜싱, 수중 높이뛰기 등의 종목으로 이색적인 코미디 장르를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마다 이색적인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코미디 장르를 개척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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