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 LIVE 방송화면캡처 |
황치열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가수 황치열은 실시간으로 진행된 V앱 V LIVE '황치열과 함께 하는 댓글리케이션'을 통해 팬들과 댓글로 대화를 진행했다.
최근 KBS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를 녹음한 그는 "녹음은 잘 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개미 프로듀서와 같이 작업을 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듀엣곡을 해보고 싶다며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가수로 마마무 솔라를 언급하며 "솔라 씨 입이 굉장히 특이했다. 입이 크고 노래를 굉장히 잘 부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 유주와도 듀엣을 해보고 싶다며 "(유주가) 감성이 좋더라. 콜라보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즐겨듣는 노래는 마이클 볼튼, 브루노 마스의 곡들이라고 했고, 최근 본 영화는 '워크래프트', '곡성'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영화 광팬이라서 하루에 5편까지 볼 수 있다"며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황치열은 약 50분 가량 진행된 방송을 마무리하며 "V앱을 하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감사하다"며 "더운데 몸보신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