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역전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황재균은 2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서 4번 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은 3-3으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섰다. kt의 두 번째 투수 이창재와의 승부에서 황재균은 4구째 127km/h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9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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