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민종 "SM 이사 승진 비결? 황금비율 폭탄주"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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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SM엔터테인먼트 이사까지 승진할 수 있었던 비결이 ‘황금비율 폭탄주’에 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로, 김민종, 이한위, 이동하, 오마이걸 유아가 출연한다.


이날 김민종은 자신이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까지 승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코믹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걸로 이사까지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비결이 자신이 만든 폭탄주에 있다고 말했다. 김민종은 자신만의 황금 비율 폭탄주로 와인 애호가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수로는 "특허 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김민종은 20대 여성과 자신을 자꾸 엮으려는 MC들의 짓궂은 질문 세례에 결국 이상형을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라스’때문에 연애를 못 해요”라고 하면서 업데이트된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김민종은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 가수 후배인 규현과 자신의 대표곡 ‘아름다운 아픔’을 듀엣으로 불렀다. 규현은 김민종의 트레이드 마크인 ‘미간잡기’까지 완벽하게 따라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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