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조윤희 "'넝굴당' 이후 4년만..또 성공할 것"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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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조윤희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 전작에 이어 잘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조윤희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이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흥행을 이룬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 출연 이후 부담은 없느냐는 질문에 "'넝굴당' 이후 4년 만에 다시 주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며 "이번에도 드라마가 잘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뒀다.

조윤희는 극 중 양복점 2층 공방에서 손바느질장이로 살고 있는 나연실 역을 맡았다. 그는 "4년 전에 단발머리를 하고 연기를 했는데 그동안 머리를 기르다가 공교롭게도 이번에도 단발머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 발표회는 조윤희를 비롯해 황인혁 PD, 이동건, 차인표, 라미란, 최원영, 오현경, 현우, 이세영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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