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최원영 "로커 역, 한여름에 가죽바지 입고 연기"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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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최원영이 로커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최원영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왕년에 잘 나갔던 록발라드 가수로 결혼식 축가 아르바이트를 하다 월계수 양복점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되는 성태평 역을 맡았다.

그는 "록스피릿, 공부하려니까 어려웠다"며 "로커들의 영상을 찾아보면서 그들의 열정과 자유로움을 모티브로 잡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여름에 가죽바지와 가죽자켓을 입고 연기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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