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성근 감독 "타선이 필요할 때 잘 터졌다"

인천=김우종 기자 / 입력 : 2016.08.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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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달린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오후 6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4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승(SK전 3연승)을 달리며 51승3무61패를 기록하게 됐다. 리그 순위는 7위를 유지했다. 반면 SK는 58승61패를 기록하며, 같은 날 승리한 KIA와 LG에 밀리며 6위로 하락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장민재가 잘 던져줬다"며 "타선이 전체적으로 필요할 때 잘 터져줬다"라고 짧게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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