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복, KBS 떠났다..26일 면직 발령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8.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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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복PD/사진=이기범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연출을 맡았던 이응복PD가 KBS를 떠났다.

29일 오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응복PD가 지난 26일자로 KBS 면직 발령이 났다.


관계자는 "이응복PD가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 지난 26일 면직 발령으로 사표가 최종 수리됐다"며 "이PD는 KBS를 떠나 연출자로 제2의 길을 걸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BS를 떠난 이응복PD는 화앤담픽쳐스로 이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응복PD는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연출했다. 2002년 KBS에 입사한 그는 '명가',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빈', '드림하이', '드림하이 시즌2', '학교2013'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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