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세상에 이런일이' 900회, 박소현이 시집 안간 덕"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8.30 16:15
  • 글자크기조절
image
방송인 임성훈/사진제공=SBS


방송인 임성훈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00회의 원동력으로 박소현을 꼽았다.

임성훈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임성훈은 "남녀 MC가 1회 때부터 900회까지 변동 없이 한 건 저희 프로그램이 처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임성훈은 "900회 동안 하면서 남녀 MC가 바뀌지 않는 게 드물다. 여자 MC의 경우 결혼을 하면 하다못해 신혼여행을 가서 프로그램에 빠질 수도 있다. 정말 박소현 씨 덕분이다. 박소현 씨가 시집을 안 갔다. MC의 유일무이한 기록은 박소현 씨의 100%의 공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6mm 디지털카메라로 밀도 있게 취재, 독특한 구성과 나레이션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