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갑순이' 송재림♥김소은, 알콩달콩 신혼..옥탑방 키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9.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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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송재림과 김소은이 둘만의 신혼을 즐겼다.

2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측은 갑돌역의 송재림과 갑순역의 김소은이 신혼 느낌이 물씬 나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본동의 한 주택가에서 진행한 갑돌과 갑순의 옥탑방 장면은 폭염에도 배우와 스태프가 혼연일체가 되어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갔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감독의 큐 사인에 맞춰 식기를 나르고 키스하려다가 넘어지는 장면까지 진짜 부부처럼 손발이 척척 맞는 연기를 선보였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갑순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갑돌과 갑순의 관계가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10년차 백수 커플인 두 사람이 혼전 임신이라는 난제에 직면하면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와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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