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천수·유상철, '탑기어코리아7' 출연..예능 입담 기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9.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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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유상철/사진=스타뉴스


전 축구선수 이천수, 유상철이 케이블 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7' 첫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5일 오전 업계에 따르면 이천수, 유상철이 '탑기어 코리아 시즌7'에 동반 출연이 확정됐다.


이천수와 유상철은 지난 1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의 해설자로 나서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기 해설,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는 "이천수, 유상철이 방송 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예능 프로그램 동반 출연 섭외도 늘어났다"며 "이번 '탑기어 코리아 시즌7' 출연 역시 경기 중계 후 섭외 요청으로 성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두 사람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다. 두 사람을 모델로 한 광고 섭외 요청도 있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 두 사람이 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천수와 유상철은 이달 중 '탑기어 코리아 시즌7'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방송은 오는 10월이다.

한편 '탑기어 코리아 시즌7'은 오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진표, 안정환, 홍종현, 박영웅이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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