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김유정 완벽 감정 연기 보여 '사극 요정'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9.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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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유정이 완벽한 감정 연기로 '사극 요정'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김유정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에서 애절한 감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라온(김유정 분)은 어릴 적 풍등제에서 엄마와 헤어졌던 날을 떠올리며 잃어버린 엄마를 기다렸고 청나라 사신 목태감(김종구 분)에게 무례했다는 죄로 청나라에 끌려갔다.

라온은 청나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자신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세자 이영(박보검 분)에게 "저하께서는 참으셔야 합니다. 제가 아닌 백성을 위해. 이 나라의 세자시니까요"라고 말했다.

김유정은 애절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남장여자 캐릭터를 통해 보호본능을 자극해 사랑스러운 '라온'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연기하고 있다.


사극요정 김유정이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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