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캐스팅..미스터리 여인 역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9.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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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지/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김민지가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에 캐스팅됐다.

8일 김민지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김민지는 드라마 '몬스터'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한다.


김민지는 극 중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주진모 분)와 얽힌 미스터리한 인물 서지아 역을 맡는다.

그는 지난 2015년 SBS 특집드라마 '에이스',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MBC 에브리원 드라마 '0시의 그녀' 등에 출연했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온 김민지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민지는 전작까지 서민지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 본명인 김민지로 이름을 바꿨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서초동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법정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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